공공분양 민간분양 차이점, 당첨률 높이는 방법은?

공공분양과 민간분양 둘 중에서 여러분이 어떤 청약을 노리고 있는지에 따라서 전략을 다르게 해야 당첨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가지 분양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한테 유리한 청약을 선택해서 당첨률을 높일 수 있도록 두 가지 분양의 자세한 신청 조건과 당첨전략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공공분양 민간분양

공공분양과 민간분양 차이점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은 주택을 공급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두 가지 주택공급 방법은 서로 다른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을 각각 정리하면서 두 가지 공급방법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공분양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공기업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자체 또는 LH와 같은 공공기관에서 아파트를 건설하여 분양하는 것을 공공분양이라고 합니다.

 

공공분양은 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공급이 15% 그리고 특별공급이 85%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공급방법	특별공급	일반공급
공공분양	85%	15%

 

쉽게 말해서 정책적으로 배려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당첨확률을 더 많이 주고 있다는 뜻입니다.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자와 같은 분들을 위한 특별공급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입니다.

 

공공분양 아파트 브랜드

공공분양 민간분양

LH주공 아파트, 천년나무, 휴먼시아, 안단테와 같은 브랜드는 모두 공공분양 아파트입니다. 보통 신도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아파트 브랜드입니다.

 

민간분양

민간기업들이 아파트를 건설하고 분양하는 것을 민간분양이라고 합니다.

 

공급방법	특별공급	일반공급
민간분양	42~ 50%	50~58%

 

기업들의 목표는 이익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일반공급이 50~58% 그리고 특별공급이 42~ 50%입니다. 

공공분양과 비교했을 때 일반공급의 비중이 2배 이상 많습니다.

 

민간분양 아파트 브랜드

공공분양 민간분양

래미안, 힐스테이트, 자이, 푸르지오 등 누구나 들어본 아파트 브랜드 일 겁니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민간 건설사가 분양하는 아파트를 민간분양이라고 합니다.

 

 

공급형태(일반공급, 특별공급, 우선공급)

주택공급 방법인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을 공급하는 형태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공급형태는 총 3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일반공급, 특별공급 그리고 우선공급입니다. 세 가지 공급형태에 대해서 쉽게 비교해드리겠습니다.

 

일반공급

특별공급과 우선공급을 제외한 모든 공급은 일반공급입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면서 청약 통장 가입조건을 충족한다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공분양인 경우에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별공급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사회계층 중에서 무주택자의 주택 마련을 위한 공급유형입니다. 때문에 주택공급을 할 때 일정 비율은 반드시 특별공급 대상자에게만 제공이 되어야만 합니다. 

 

특히, 2030이라면 노려볼 특별공급의 종류는 생애최초 특별공급과 신혼부부 특별공급입니다.

이 두 가지 특별공급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은 따로 준비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별공급 추가설명
특별공급의 종류	1) 생애최초 특별공급	5) 기관추천 특별공급
	2) 신혼부부 특별공급	6)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3) 외국인 특별공급	7) 노부모부양 특별공급
	4)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특별공급의 조건	◾특별공급은 한 세대 당 1인만 신청이 가능하고 평생 1회만 가능합니다. ◾같은 공고에 1인 2건 이상 특별공급을 신청하면 무효처리가 됩니다. ◾다른 아파트라고 하더라도 당첨 발표일이 같은 곳에 신청하면 무효처리가 됩니다. ◾일반공급과 특별공급 중복신청은 가능합니다. 단, 특별공급에서 당첨되면 일반공급은 제외됩니다.

우선공급

행정구역 변경 또는 주택 건설지역 변동이 생기는 경우에 거주자들아 우선적으로 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존 거주자와 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통합 시처럼 두 지역이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합쳐진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이때 다른 지역 사람들까지 여러분들이 거주하던 지역의 청약을 들 수 있게 됩니다. 그럼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여러분이 불이익을 보게 될 겁니다. 이때 해당 지역에 거주하던 사람들에게 우선적인 기회를 줘서 불이익을 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선공급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공공분양 당첨률 높이는 방법

그럼 이제부터 공공분양에서 당첨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일반공급과 특별공급에 따라서 1순위에 드는 조건이 다릅니다. 때문에 전략적으로 여러분이 노려야 하는 공급형태의 조건을 갖춰야 합니다. 

일반공급 1순위 조건

공공분양 일반공급의 경우에는 청약저축 총액이 높은 순으로 당첨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꾸준히 월 납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월 납입액은 월 10만 원까지만 인정이 됩니다.

지역	1순위 조건
수도권 지역 (투기, 청약과열지구 제외)	◾주택청약에 가입한 지 1년이 지나야한다. ◾월 납입금을 12회 이상 납입해야합니다.
비수도권 지역 (투기, 청약과열지구 제외)	◾주택청약에 가입한 지 6개월이 지나야한다. ◾월 납입금을 6회 이상 납입해야합니다.
투기, 청약과열지역	◾주택청약에 가입한 지 2년이 지나야한다. ◾월 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해야합니다. ◾세대주여야 한다.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과거 5년 이내 세대구성원 전원이 다른 주택의 당첨자가 되지 않았어야 한다.

지역별 주택청약의 가입기간과 월 납입금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특별공급 1순위 조건

대표적으로 생애최초 특별공급과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따로 포스팅하여 더욱 자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민간분양 당첨률 높이는 방법

그럼 민간분양으로 청약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반공급 1순위 조건

민간분양 일반공급의 경우에는 무주택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높을수록 당첨확률이 올라갑니다.

지역	1순위 조건
수도권 지역 (투기, 청약과열지구 제외)	◾주택청약에 가입한 지 1년이 지나야한다. ◾예치기준액을 납입해야한다. ◾공공주택지구에 주택공급 시에 2주택 이상 소유한 세대에 속한 사람이 아니어야 한다.
비수도권 지역 (투기, 청약과열지구 제외)	◾주택청약에 가입한 지 6개월이 지나야한다. ◾예치기준액을 납입해야한다.
투기, 청약과열지역	◾주택청약에 가입한 지 2년이 지나야한다. ◾예치기준액을 납입해야한다. ◾세대주여야 한다. ◾세대원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도 1순위가 될 수 있습니다. 단, 2주택 이상 소유한 세대에 속한 사람이 아니어여합니다. ◾과거 5년 이내 세대구성원 전원이 다른 주택의 당첨자가 되지 않았어야 한다.

중요한 차이점은 공공분양의 일반공급처럼 납부 횟수를 채우지 않더라도 예치기준금액만 여러분의 청약통장에 들어있으면 1순위가 될 수 있습니다. 예치기준금액은 아래 표로 따로 정리해드립니다.

예치기준금액

구분	서울, 부산	기타 광역시	기타 지역
85㎡미만	300만원	250만원	200만원
102㎡ 미만	600만원	400만원	300만원
135㎡ 미만	1,000만원	700만원	400만원
135㎡ 초과	1,500만원	1,000만원	500만원

예치기준금액은 지역과 평수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집니다.

특별공급 1순위 조건

특별공급 당첨확률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자세하게 설명드리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공분양 민간분양 청약신청 방법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을 신청하는 홈페이지는 각각 따로 있습니다.

 

공공분양 아파트의 경우 한국 토지주택공사가 운영하는 LH청약센터에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LH청약센터 바로가기

 

민간분양 아파트의 경우 청약 Home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약 Home 바로가기